노회 발전을 위해 협력해 주셔서 2차 공청회를 잘 마치게되어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아쉬운 것은 시찰 조정이 잘 이루어지지 않은 것입니다

시찰 조정을 위해 지도를 가져다 놓고 수없이 그림을 그렸습니다.

장기발전 위원회에서 기타 모임에서 몇번의 조정을 받았습니다.  
아시는 바와 같이 노회안에 동반성장위원회에 속한 교회가
천안이 분리되기 전에 61개 교회입니다.
1년에 들어가는 돈이 4억이 조금 안되는 돈입니다.
동반성장위원회에 지원하는 금액은 노회에서 정한 1.5%의 배를 낸것입니다.
천안이 분리되면 49개 교회입니다. 2억9천 400만원이 필요합니다.

이번에 상회비 책정에 협조해주신 예산은 5억2천900만원입니다.

그렇다면 동반성장 위원회에 후원을 하고 있는 교회들은

노회에 내는 상회비의 절반정도의 금액을 동반 성장 위원회에 또 내야 합니다.

그러나 내는 교회들의 수을 생각하면 그보다 훨씬 더 높은 금액을 납부해야 합니다.
정치적 의도가 있다고 생각하는 분도 있지만 동반성장에 들어가지 못하는 교회들을
제도적으로는 도울 방법이 없지만 시찰에서 사랑으로 섬김으로 도울 수 있는 기회를 잃었습니다.

큰 교회들이 더욱 부담이 되는 것은 충분히 이해를 합니다.  
그러나 동반성장위원회에 배당금을 올리는 일은 더욱 힘들 것입니다.

현재로서는 재정이 열악한 시찰들은 다른 시찰에 손을 벌릴 수도 없을 것입니다.

현재 대로라면 작은 교회들은 시찰의 빈부차이로 더 나아질 기미는 보이지 않습니다. 
교회들이 모두 어려워집니다. 작은 교회는 더 어려워 집니다.

그래도 재정이 조금 나은 교회의 작은 교회를 위한 배려가 필요합니다.  
힘들고 어려운 작은 교회도 조금 큰 교회가 원하는 기대를 생각해 주셔야 합니다

교회의 종속 관계를 이야기 하시는데 세상의 종속관계와 비교가 되겠습니까?

거기에 너무 민갑하게 반응하고 목을맬 필요는 없는 것 같습니다.

도와주는  교회라고 해서 종속관계라고 생각하는  교회가 있다면 몇이나 있겠습니까?
서로 윈윈하지 않으면 안된다는 사실을 서로 이해해 주셔야 합니다
잘 도와 주셔서 감사합니다.
노회의 좋은 방향과 발전을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