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천지 와이프와 산다는 것!
네이놈(jinj****) | 2015.12.03.
신천지 다니는 와이프와
결혼한 지 만 8년 되었네요.
남들 처럼 평범하게 아이 낳고
주말엔 가족여행도 다니며 알콩달콩
와이프와 아이에게 사랑주며 살고
싶었습니다.
그런데 이 신천지란 곳
정말 치가 떨리는 곳입니다.
가정주부를 어떻게 일주일 동안
단 하루도 빠짐없이 아침 8시에
나가서 저녁 7시가 넘어야 들어오게
하는지?
토요일만 오는 시간이 오후 2시쯤이고
다른 날들은 모두 위에 말한 대로 랍니다.
결혼 후 주말에 단 한번도 와이프가 차려주는
점심을 먹은 적이 없네요.
단 한번도 주말에 나들이 간적이 없네요.
어떻게 가정이 있고 아이가 있는 주부이자
엄마를 어떻게 일주일에 단 한번을 빠지지
않고 사람을 잡아 둘 수가 있나요?
남자지만 혼자서 울기도 많이 했습니다.
정말 너무 힘들어 이혼을 하자고도
몇 번 말하기도 했습니다.
단 한번 사는 인생을 신천지 와이프와
살게되다니 참... 한탄만 나옵니다.
가정은 늘 후순위인 와이프랑 산다는 것
남편도 아이도 신천지시스템 하에서는
항상 뒷전이네요.
수년 전 제가 응급실에 가야할 만큼
아파서, 응급실 좀 같이 가달라고
눈울로 애원할 때도, 아이가 아파
열이 펄펄나고 아픈데도 저한테
아이 맡기고 거기로 향하는 와이프를
불 때 하늘이 무너지는 것 같았습니다.
도데체 어떻게 가르치고 배우길래
저럴 수 있나 싶더군요.
저는 아내를 신천지에서 빼내기 위해
신천지는 물론 관련되는 사이비,이단에
대해 많은 공부를 했고 신천지교주가 어떻게
저런 비유풀이를 하게 되었는지에
대해 알게 되었습니다.
물론 그 이전에 신천지 교리가 잘 못 된것을
넘어 정말 삼류 소설만도 못한 짜집기교리
라는 것도 알게 되었습니다.
(결혼 전 후 1년 반정도 신천지 신학원 수료
및 신천지 출석함)
신천지 다니는 동안 수많은 의문을
가지지 않을 수 없었고 그러한 질문에 대해
제대로 설명 조차 못하는 강사들을 보고
나오게 되었지요.
상세한 것은 생략.
저 처럼 신천지가 너무도 어이없을 만큼
성경을 잘 못 해석하고 있다고 확신하는
사람이 그 곳에 미쳐 눈과 귀 꽉 닫고
다니는 거 매일 보면서 사는 것은
바로 지옥입니다.
성경의 주인공을 자신들이라고 신천지 교리를
믿는 순간, 그들은 결코
바보가 아니지만 그 교리에 빠져 착각을
하게 되죠.
정말 안타깝습니다.
이 시대의 이긴자,구원자,재림예수의 영이
함께 하는 자.
이 사람은 어떤 능력이 있을까요.
이 사람은 프랑스 테러 문제, IS, 전세계 기후변화
의 위기에 대해서 언급 조차 하는지?
하나님의 영이 함께 하는 자,
그는 과연 얼마나 많은 능력을
보여주고 있나요?
오늘도 신천지인들은
매일매일 듣는 그 식상한 비유풀이와 교리에
아멘소리 크게 외치고 있겠지요?
두서없이 몇자 적어 보았습니다.
신천지 와이프와 산다는 것!
출처 : 바로알자 신천지 | 네이버 카페
http://me2.do/F1JwAztH
신천지 와이프와 산다는 것!
